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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박찬규 (gemhero@gemhero.com)
홈페이지: http://www.gemhero.com 2002/6/23(일) 21:15 (MSIE6.0,WindowsNT5.1,Q312461) 192.168.0.12 1024x768 | |
[월드컵] "오심시비 새삼스러운 일 아니다" (펌) 이번대회 유독 거세지는 것은 "비주류인 한국 선전탓" 지적 심판판정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8강전까지 치르는 동안 승부에 결정적 인 영향을 미친 판정도 적지 않았다. 심판이 신이 아닌 이상 어쩔 수 없지 만 그래도 몇가지 사례는 누가 봐도 ‘너무하다’라고 할 수 있는 명백한 오심이었다. 독일과 미국 8강전. 미국의 버홀트가 찬 볼이 골문을 지키던 독일 수비수 의 손에 맞고 나왔다. TV는 이 장면을 슬로비디오로 확실히 보여주었지만 주심은 페널티킥을 불지 않았고, 미국은 0_1로 패했다. 그러나 미국은 앞서 멕시코와의 16강전에서는 심판의 오심으로 승리를 낚 았다. 오브라이언이 문전에서 볼을 손으로 쳐냈지만 페널티킥 벌칙을 받지 않았다. 브라질도 오심 덕을 톡톡히 봤다. 터키전에서 히바우두가 맞지도 않은 얼 굴을 감싸며 드러눕는 할리우드 액션으로 터키선수 1명을 퇴장시켰고, 1_ 1 동점상황에서 얻은 페널티킥도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벨기에전에서도 0_0 상황에서 기선을 제압당할 수 있는 헤딩골을 허용했 지만, 주심은 오히려 벨기에 빌모츠에게 파울을 선언했다. 빌모츠는 “경 기후 주심이 자신이 잘못 봤다며 사과했다”라고 밝혔다. 이탈리아는 크로아티아전에서 두 골이나 무효화되는 불운을 맛봤다. 오프 사이드 판정이 난 비에리의 헤딩슛은 TV 화면으로 보면 분명 오심이었고, 경기종료 직전 넣은 인차기의 골도 공격자 파울로 노골 선언되기에는 애매 한 것이었다. ‘심판때문에 4강을 도둑 맞았다’고 난리 치는 스페인도 조별리그에서 심판의 어두운 눈 덕을 본 팀이다. 슬로베니아의 밀렌코 아치모비치가 경기종료 6분전 페널티박스에서 스페 인 수비수에 걸려 넘어졌으나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고, 반대로 가벼운 태클을 당한 모리엔테스는 즉각 페널티킥을 얻어 슬로베니아의 막 판 추격을 따돌렸다. 그렇다면 한국경기에서는 이탈리아는 페널티박스에서 쓰러진 토티에 대 한 경고, 결정적 골 찬스를 잡은 톰마시에 대한 오프사이드 판정이 오심이 었다고 주장했다. 슬로베니아 팀으로부터 “끔찍하다”는 불평을 들었던 스페인도 한국전이 끝난 후에는 슬로베니아처럼 불평을 해댔다. 그러나 대부분 논란은 될 수 있어도 명백한 오심이라고는 할 수 없다. 다 만 TV 리플레이 상 호아킨의 문전 센터링 볼은 아웃이 아니라 골라인 안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한 점은 이런 판정이 축구 강국과 개최국에 유리하게 내려지고 있다 는 것. 새삼스러운 현상도 아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들어 유독 심판판정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것은 홈 어드밴티지를 얻는 한국이 세계축구계의 주 류가 아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부 외신들이 축구 강국에 유리하게 작용한 ‘명백한 오심 ’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삼지 않다가 한국에게 다소 유리하게 내려진 ‘애 매한 판정’에 대해 계속 물고 늘어지는 것은 축구 제국주의”라고 비판하 고 있다. 송용창기자 hermeet@hk.co.kr 한국일보 2002-06-23 20:32:31 퍼감: 블로그에 퍼가도 될련지요...;; 퍼가겠슴다 -[06/19-1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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